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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진, "이북에 언니 둘 있어. 엄마가 얼마나 이남에서 힘들었을까"

  • 2018-10-11 23:00
  • 아시아뉴스통신=황규찬 기자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배우 홍여진이 이북에 두 명의 언니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여진은 절친한 박원숙을 만나 "내게 언니가 둘이 있다. 내가 세 번째 애인데 엄마가 애 둘을 이북에 두고 오셨다. 그 언니가 실은 선생님(박원숙) 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다르다. 이남에 와서 아버지를 만나고 나를 낳은 거다. 지금 보면 엄마 가슴이 얼마나 아팠을까 싶다. 자기 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고 돌아가신 거다"라고 슬퍼했다.

또 "내가 살아있을 때 엄마한테 효도를 못 했다. 엄마를 미워하기까지 했다. 제가 가정사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엄마가 왜 나를 낳았을까 싶었다. 이제는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예 엄마를 미워하기까지 했다. 날 왜 쓸데없이 낳았는지 생각했다. 엄마 돌아가시고 가정사 때문에 상처를 받은 게 굉장히 컸다. 그게 가장 아팠고 힘들었다. 이제는 엄마가 얼마나 이남에 와서 힘들었을까 한다"며 속사정을 꺼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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