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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트럼프 5·24 관련 발언, 모든 사안 한미 공감과 협의로 진행하겠다는 의미"

  • 2018-10-12 04:49
  • 아시아뉴스통신=전규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시아뉴스통신 DB

청와대는 1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제재 해제 검토 발언과 관련해 "그들은 우리의 승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모든 사안들은 한미 사이의 공감과 협의가 있는 가운데 진행을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5·24 조치 해제와 관련해 '승인(approval)'이라는 표현을 쓴 것과 관련해 "그 문제에 대해 어제 국회에서 논의가 있었고, 기자가 던진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부의 입장 요구에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반응은 우리 정부에 추가적인 북한의 비핵화 조치 없이는 대북 제재 완화가 있을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의 재확인 하기 위한 압박성 메시지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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