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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태풍 수해쓰레기 대대적 수거작업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8-10-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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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집중호우로 인해 의령친환경야구장 인근 의령천과 배수장 등에 쓰레기가 다량 발생해 본격적인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령군청)

경남 의령군은 11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집중호우로 인해 의령친환경야구장 인근 의령천과 배수장 등에 쓰레기가 다량 발생해 본격적인 수거작업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쓰레기 160여 톤을 오는 31일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에는 의령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자연보호의령군협의회 등 민간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 친환경야구장에서 백야교 구간 의령천 일원에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하천쓰레기 뿐만 아니라 군 관내 배수펌프장의 스크린시설 등에 발생한 생활쓰레기도 수거해 폐기물처리업체에 전량 위탁처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