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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13일 ‘책상놀상 한마당’ 축제 열려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 기자
  • 송고시간 2018-10-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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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체험·마을학교 발표회 한자리… 체험·놀이·공연마당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는 ‘책상놀상 한마당’ 축제 포스터.(사진제공=제천교육지원청)

독서와 놀이가 어우러지는 ‘책상놀상 한마당’ 축제가 충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과 제천마을교육공동체 함지박의 공동주관으로 13일 오후 1시부터 화산동 야외음악당과 의병광장 및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독서체험과 마을학교 발표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독서체험과 마을교육 체험·놀이·공연마당으로 구성된다.


내보물1호, 한울타리 등의 지역 도서관과 제천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되는 13개 마을학교와 10개 행복동아리, 마을교사들이 함께한다.

특히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 합창과 협연, 두학농악보존회와 두학초등학생들의 풍물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상상 한마당’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함지박 백창현 부대표는 “놀이와 독서가 함께 만나 축제를 벌일 수 있다는 것이 마을교육의 진정한 역할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을은 세상을 배우는 학교’라는 행복교육지구의 참 의미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