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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 문화향유 기회 제공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송고시간 2018-10-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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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시네마 대표와의 협약식(왼쪽)과 스탁박스 시네마 대표와의 협약식(오른쪽)(사진제공=부여군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역 내 작은 영화관 활성화와 부여군 소속 공무원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성 시네마, 스타박스 시네마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정금액을 약정해 연간 2회 이상 영화관을 대여해 부여군 공무원들에게 문화적인 혜택을 주고,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동반자에 대해 소정의 금액을 할인해 주기로 협약했다.

 
특히 금성 시네마와 스타박스 시네마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화 관람을 제공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약속했다.
 
이에 부여군지부는 문화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부여군 읍.면의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성철현 부여군지부장은 “침체되어 가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조가 같이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사업에 흔쾌히 동참해 준 백승공, 김명옥 대표님께 감사하다” 며 “문화시설이 열악한 지역사회에서 공무원,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