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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마을, ‘새옷 갈아입다’

  • 2018-10-12 14:44
  • 아시아뉴스통신=양성옥 기자
동피랑 벽화축제 참가자가 벽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경남 통영시 동피랑마을이 88개 그림의 새 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고 있다.

지난 2007년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처음 시작된 이후 2년 마다 열리는 동피랑 벽화축제는 동피랑마을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 행사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제6회 동피랑 벽화 축제, ‘다같이 동피랑’이란 주제로 참가자들과 마을 주민 그리고 관광객들이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소통과 공존의 장으로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동피랑 벽화 참가자는 총 121개팀이 신청해 전문초청작가 9개팀을 포함 총 83개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달 1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88개 벽면에 새로운 그림으로 동피랑을 변신시켰으며, 특히 지역의 청소년들과 지역작가들도 참여해 벽화내용을 알차게 했다.

또한 지난 1회때부터 5회까지의 벽화작품을 다시 보는 리마인드동피랑의 벽화그림을 타일로 제작해 동피랑벽화의 변천사를 기록해 두기도 했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중 동피랑을 방문하는 통영시민과 관광객,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컬러링대회를 열렸다.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팀이 동피랑 벽화 작업을 함께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끝으로 11일 ‘다같이 동피랑’이란 주제로 열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마을잔치를 끝으로 이번 벽화축제는 마무리 됐다.
 
한편 제6회 통영동피랑축제에는 동화책, 신아창조, 에코바다, 우주렬, JAM(제석초)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박영미, 최지아, 충렬여고 공모전동아리, 통영고 챌린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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