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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8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간담회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송고시간 2018-10-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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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단체가 합심해 2018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성공 지원
'2018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는 11일 '2018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18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주관사인 포항문화관광협회 임현철 회장, 김현석 포항JC회장, 남창규 북포항JC회장, 김태훈 포항시재향군인회청년단장, 최중한 포항시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단회장, 황승욱 포항시서핑협회장, 김상곤 포항시중소기업융합교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18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는 오는 11월3일 청림운동장에서 집결, 출발한다.

걷기축제 메인코스는 오전 8시30분까지 집결, 흥환분교까지 12.6km구간에서 진행된다.

완주코스는 오전 6시30분까지 집결, 호미곶광장까지 25km 구간을 완주하게 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도구해수욕장 해안에서 해양스포츠 시연과 해병대 상륙장갑차 전시, 임곡리·입암리·흥환해수욕장에서 버스킹(마술공연, 악기연주) 공연, 도착지인 흥환분교에서 보물찾기, 축하공연, 먹거리장터, 기념품, 경품추첨 제공 등이 펼쳐진다.

정연대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가 성황을 이뤄 오는 11월7일부터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청년단체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