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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년 탄소응용제품 공공구매 마케팅 지원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 기자
  • 송고시간 2018-10-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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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시·군 구입 8개 탄소응용제품 대상 3억원 투입·지원
 전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가 내년도 탄소응용제품 공공구매 마케팅을 지원한다.

도는 판로망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탄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해주고자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동안 19억 4천만원을 투입해 탄소응용제품 공공구매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14개 시·군이 탄소가 적용된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입 예산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19년도 지원사업은 12개 시·군이 구입하는 8개 탄소응용제품에 대해 3억원을 투입·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8개 제품으로는 △탄소발열의자 △무선비상호출시스템 △쓰레기무단투척감시솔루션 △교통안전표지 △이오렉스(배관부식억제장비) △탄소볼라드 △스노우멜팅시스템 △빗물여과장치가 대상이다.


임노욱 전라북도 탄소산업과장은 “그동안 많은 시간과 재정을 투입해 개발한 탄소제품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사용 인지도가 없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판매실적을 쌓고 우수성을 확보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