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차 보충 비상소집은 오전에 응소하기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1036명이 참석해, 46%의 응소율을 기록했다.
이번 비상소집에 참여를 못한 민방위대원은 2차 보충 비상소집일인 오는 11월8일 오전 7∼8시에 응소하면 된다.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이번 비상소집을 통해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한 응소 상황을 점검했다”며 “2차 보충 비상소집까지 불참한 민방위대원에겐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기출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소지에서 응소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머무는 지역의 비상소집 일정을 인터넷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혹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에서 확인 후 현지에서 응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