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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보딩스쿨 어드민 방한 인터뷰…놓쳐선 안되는 이유는?

  • [아시아뉴스통신] 이유진 기자
  • 송고시간 2018-10-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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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스유학
보통 미국 명문 보딩스쿨 입학을 위해서는 미국 학교 현지 인터뷰 투어를 거친다. 이러한 인터뷰가 최근 Grotonschool을 시작으로 Phillips Academy Andover, Peddie School 입학설명회와 함께 서울에서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미국 유학 업계에 따르면, 하버드대학, 프린스턴대, 예일대학 등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최상의 미국 명문 사립학교 입학처장들이 직접 방한해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다고 한다.

미국 조기유학 전문 예스유학(대표이사 최선남) 관계자는 “실제 보딩스쿨 미국 현지 인터뷰에 소요되는 많은 비용과 시간에 부담을 갖는다면 미국 입학 담당관들이 한국 방문해 진행하는 국내 인터뷰투어에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대학에 있어 과거에는 아이비리그 입학에 의미를 부여했으나, 현재는 아이비리그 입학생들의 졸업률이 떨어지고 수업 적응이 어려워 자퇴하는 학생들도 많다 보니 학교생활 적응과 졸업에 필요한 역량 함양이 강조된다. 대부분 한국 학생들은 빠른 페이스의 커리큘럼을 능동적으로 쫓아가는 수업방식을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명문 보딩스쿨 출신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능동적 학습 환경에 노출될 수 있고, 기숙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대학교의 캠퍼스 생활에 비교적 수월히 적응하며 아이비리그 입학 후에도 자기계발과 지식의 축적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유학 전문가들의 말이다.

이처럼 명문 사립학교의 우수성과 효용은 이미 입증되어 있지만 그 합격의 문턱은 아이비리그 대학 못지않게 높다. 예스유학의 남궁만 팀장은 “흔히 말하는 최고 명문, Top 10이라 불리는 Phillips Academy Andover, Phillips Exeter, Deerfield, Hotchkiss 등은 완벽히 준비된 지원자가 엄청난 숫자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 아래 최소 1년 전부터 입학 준비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입학의 문턱을 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 입학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노하우와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다. 입학 에세이를 기억에 남게 작성하는 요령, 입학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방법 등 특히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보딩스쿨의 입시 절차에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문인 인터뷰 준비는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와 함께 준비하는 게 필수라는 것이다.

예스유학의 이번 미국 학교 인터뷰투어는 명문 사립학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보딩스쿨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케쥴과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인터뷰 준비 팁까지 제공해준다고 한다.

한편 주요 명문 미국보딩스쿨들의 남은 인터뷰 일정은 Choate rosemary hall(쵸우트 로즈메리 홀) 10월 20일, Lawrenceville(로렌스빌) 10월 23일, Deerfield(디어필드) 11월 3일, Lommis Chaffee(루미스체피 스쿨) 11월 6일. Hillschool(힐스쿨) 11월 7일, Blairacademy(블레어 아카데미) 11월 10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