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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CJ컵 3라운드, 2위와 격차 벌린 '브룩스 켑카'

  • 2018-10-21 12:56
  • 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인터뷰하며 모자를 눌러쓰고 있는 브룩스 켑카./아시아뉴스통신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에서 20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 3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브룩스 켑카(미국)가 2위와 격차를 벌리며 21일 최종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9번과 10번 홀에서 중요한 퍼팅을 넣었다. 11번에서 업앤다운을 했던 것이 오늘 플레이에 탄력을 줬나? 
그렇다. 보기 없이 경기를 운영한 덕에 9번과 10번 홀에서 버디를 할 수 있었고, 업앤다운도 잘 해냈다. 다음 홀에서는 안타깝게도 쓰리퍼팅을 했고, 오늘은 웨지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볼은 좀더 멀리 나가서 지난 이틀과 확실히 다른 라운드가 펼쳐졌다.

◆맞다. 이야기 했던 대로 날씨도 따뜻해져서 볼이 더 멀리 나갔다. 그런데 비거리를 조절하는 게 어떤가? 볼 처리가 좋은데 멀리 보내야할 때와 아닐 때 어떻게 하나?
페어웨이가 아주 타이트한 편이라서 로프티드 클럽으로 힘을 실어서 치면 볼이 더 멀리 날아간다. 그래서 샷을 정확하게 날리기 위해 신중하게 임해야 하며 다음 샷을 어디에서 쳐야할 지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티샷의 경우는 장타를 활용해서 코스에 있는 벙커 위로 넘겨 좋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3라운드 54홀을 친 결과 2위권과 격차를 많이 벌려놨다. 오늘 경기 어떤 점이 잘 풀렸나? 
오늘 퍼팅이 정말 잘 된 것 같다. 그게 큰 도움이 됐다. 괜찮은 위치로 볼을 올린 것도 도움이 됐다. 지난 이틀 동안 그린 공략이 잘 됐는데, 이 추세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 

◆최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자신감이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나?
자신감이야 항상 높다. 3개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하면 분명 기분이나 자신감이 좋아질 것이다. 지난 2년간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를 발판으로 도약을 하길 바란다.  

◆최종 라운드에 강한 걸로 알려져 있다. 쫓기는 입장인데 내일 압박감을 더 받게 될까?
그렇진 않다. 그냥 오늘처럼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지금까지 하던 대로 볼을 페어웨이 좋은 지점에 안착시켜서 퍼팅을 잘 하면 상승세를 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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