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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018 프로축구 K리그2 시즌 3위 확정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 기자
  • 송고시간 2018-11-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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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대전 시티즌(승점 52)에 승점 4점 차로 앞서 3위로 결정
- 프로축구 K리그2의 부산 아이파크가 올 시즌 정규리그 3위를 확정
4일 K리그2 정규리그 3위를 확정한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사진제공=부산 아이파크 제공)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이 4위 대전 시티즌(승점 52)에 승점 4점 차로 앞서 프로축구 K리그2의  2018 시즌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4일 구덕운동장에서 치러진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5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FC와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56을 기록한 부산은 정규리그 경기가 1경기 남았지만 4위 대전 시티즌(승점 52)에 승점 4점 차로 앞서 3위로 결정됐다.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부산은 전반 17분 광주 두아르테에게 한 골을 먼저 내줬다. 그러나 곧바로 전반 36분 김진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호물로가 차분하게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호물로는 후반 34분 코너킥을 이청웅에게 배달해 역전 헤딩골까지 어시스트했다.
 
부산은 후반 추가시간 광주 이승모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K리그2 정규리그 1위 팀은 내년 K리그1로 자동 승격된다. 그리고 3위와 4위는 준플레이오프를 치러 이 경기의 승자가 2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다시 K리그1의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K리그2 우승을 확정한 아산 무궁화가 팀 존폐 위기에 놓이면서 2위 성남FC가 자동 승격하고, 3위 부산이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가능성이 있다.

oxsan724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