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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준성 영광군수, 슬로건 민선 6기에 이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김 군수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 2018-11-05 15:42
  •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사진제공=영광군청)

<월간>아시아뉴스통신(10월호 호외)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해남군, 고흥군, 화순군, 영암군, 영광군, 완도군, 담양군, 장성군,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 함평군, 곡성군 등 16개 전남자치단체장의 취임 100일 특별 인터뷰를 통해 각 지역의 비전 등을 들어봤다.

이에 아시아뉴스통신 광주‧전남취재본부는 <월간지>에 이어 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과 국민들에게 이들 단체장의 지역비전과 정치철학 등을 전달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백수해안도로 노을 관광지와 칠산 노을 200리길도 새로 조성하여 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1번지로 조성하고, 2020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된 체육 시설 기능을 보강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이들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시켜 나아가겠다는 김준성 영광군수를 만났다.
 
(사진제공=영광군청)

Q. 민선7기가 출범한지 100일 되어간다. 그 동안의 소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85.02%라는 전국 최고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겨주신 5만 5천여 군민들께 한 없이 잘해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면서 첫 출발을 했다.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취임식도 취소하고 호우 피해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민선 7기 군정을 시작했고, 군의회 임시회와 정례회, 군민의 날, 상사화 축제, e-모빌리티 엑스포 준비 등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쉼 없이 군정을 살피며 대민 봉사를 실천해 온 동료 공직자들과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진제공=영광군청)

Q. 민선7기 영광군정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안은?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군의 미래 비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설정을 위하여 “2025 영광군 종합발전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연말이면 확정될 예정으로 군은 생활권을 1중심 3생활권으로 설정하여 통합과 균형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중심권은 영광읍을 중심으로 군서면까지 확대하여 도시재생 활성화와 정주환경단지로, 북부해안권은 홍농읍과 법성면, 낙월면의 안마도를 포함한 해안권역으로 에너지 특화기술 R&D를, 서부해안권은 백수읍과 염산면, 낙월면 지역을 포함한 해양권역으로 신재생에너지, 해안힐링 관광을, 남동내륙권은 대마, 묘량, 불갑, 군남이 내륙지역으로 6차산업과 휴양체류 지대로 특화시켜 나갈 것이다.

부문별로도 산업 및 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안전에 관한 사항과, 특수과제로 원전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중장기적 발전방안, 영광 쌀 생산 판매 및 유통 확대 방안, 미래 먹거리 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 및 관련 부품사업 육성 방안을 수립하고, 국도비 확보는 물론, 군 의회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차질 없이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Q. 민선7기 영광군 슬로건과 어떤 내용인지?

민선 6기에 이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군정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을 군청 방침으로 정하여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꼭 실천해 나갈 것이다.
 
(사진제공=영광군청)

Q. 김준성 군수님의 군정 철학은 ?

흔히 “현장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가려움을 해소해 주는 것이 군수로서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군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많은 분들을 뵙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직자들도 “탁상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행정”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군민들께서도 “군청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 “안됩니다” 보다는 “검토해 보겠습니다” 라는 적극적인 대민 행정이 눈에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재임기간 동안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
 
(사진제공=영광군청)

Q. 군수님의 주요 공약과 추진 계획은?

민선7기 주요 공약은 4대 분야 45개로써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8,289억원으로, 이 중 국비가 2,435억원, 도비가 97억원, 군비가 2,829억원, 융자를 포함한 자담 등이 2,928억원이다.

첫째, 우선 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하여 대마산단내에 미래 성장 산업인 그린카(전기자동차, e-모빌리티) 연관 유망기업을 유치하여 그린카 10만대 생산기지를 조기에 구축하고,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에너지 생산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역외 소비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하고, 묘량면 영양리 일원에 21만4,075㎡ 규모로 신규 농공단지를 조성하며, 청년창업단지 거리, 태청산 일원에 산림휴양레포츠단지 조성, 국도 22호선 묘량면 소재지 진출로 신설, 먹는 물 해결을 위해 백수읍 대신리와 염산면 오동리에 수원지를 신설하고, 노후 정수장과 상하수도 관망을 정비하여 쾌적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e-모빌리티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그에 맞추어 2012년부터 e-모빌리티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마산업단지에서 개최된 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명실공히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

둘째, 따뜻한 보건복지를 위하여 군민 행복주택 300호 건립을 비롯해 군민 천원 버스 운행과 TV 수신료 지원, 청년취업활동수당 지급, 신생아 양육비와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결혼장려금 지급, 치매안심센터 운영,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비를 전액 지원하고, 일반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정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도 유도해 나가겠다.

셋째, 멋있는 문화관광을 위하여 군은 관광객 300만을 목표로 백수 해안도로, 불갑사 관광지, 법성, 염산 등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타 지역과 차별화된 4대 종교 문화유적지를 연계한 성지순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불갑사 관광지를 확장하여 머물러 갈 수 있는 관광지 조성과 2019년 영광군과 무안군을 잇는 칠산대교 개통에 대비하여 칠산타워 주변 관광지를 중점 개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영광군청)

또한, 백수해안도로 노을 관광지와 칠산 노을 200리길도 새로 조성하여 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1번지로 조성하고, 2020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된 체육 시설 기능을 보강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이들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

그리고, 군민의 문화 향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예술의전당 내에 작은 영화관도 신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잘사는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다.

전문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여성농업인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한반도 평화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남북 농업교류 협의회를 설치해서 남북 농업인 간 교류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또한, 우량송아지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대도시 소비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농특산물 물류센터 조성 및 판매망 구축과 소규모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나가겠다.

그리고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4개년에 걸쳐 50개소의 친환경 둠벙을 조성하고, 지게차와 농산물 소형 저온 저장고 지원, 상습 가뭄지역에 30개소의 저류지를 신설해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한편, 드론 교육장과 체험장을 설치해서 스마트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드론 기술도 널리 보급해 나갈 것이다.

특히 굴비 원물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참조기와 부세 양식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상시 입출항이 가능한 향화도항을 어항, 해양관광, 해상물류를 전담하는 복합기능의 국가어항으로 지정 및 개발하고, 법성포항의 갯벌과 항포구를 활용한 어촌관광 시설과 관광 포인트도 함께 조성해 나갈 것이다.
 
(사진제공=영광군청)

Q.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영광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를 개최하게 된 배경과 비전은 무엇인가?

우리군은 당시 활성화 되지 않던 e-모빌리티 산업을 2012년부터 꾸준히 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오고 있다.

800억 규모의 국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자동차부품연구원의 e-모빌리티 연구센터가 전국 최초로 우리 군에 개소하여 e-모빌리티 차량 개발, 관련 법규와 제도 개선 등 e-모빌리티 산업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더불어 2017년에는 국내 100여개 e-모빌리티 기업을 회원사로 둔 (사)한국 스마트 e-모빌리티협회가 영광에 둥지를 틀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군은 e-모빌리티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고 이 산업의 혁신적인 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마케팅의 장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이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었다.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해서 우리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모빌리티 중심도시가 될 것이다. e-모빌리티를 연구, 개발, 생산하는 모든 기업 및 기관들은 이제 우리 군을 인정하고 주시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하여 명실상부 e-모빌리티하면 영광이라고 누구나 말할 수 있게 만들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영광군청)

Q. 끝으로 군민께 하고 싶은 말씀은 ?

짧은 기간 영광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소중하고 크게 듣는 군민 중심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영광군의 발전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셔야 합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민선 7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공=영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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