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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기 공무원 친선배드민턴대회 참가, “거창군 공무원 실력 제법이네”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 기자
  • 송고시간 2018-11-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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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기 공무원 친선배드민턴대회 참가 거창군 공무원 수상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최근 김해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에 14개 팀 19명이 참가해 마음껏 실력을 뽐냈다.

지날 3일 치러진 친선대회는 경남도청, 시·군 공무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창군 공무원 8개 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서 문영구, 이종순씨와 최성희, 신삼섭씨 조가 50대 혼복과 40대남자복식에서 각각 우승해 그간의 실력을 과시했다.

또 결승에서 거창군 팀끼리 맞붙은 50대 혼합복식에서 노민섭, 강신수씨 조와 40대 혼합복식에서는 최성희, 조호경씨 조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30대 남녀 혼합복식에서 김한영, 김혜란 신혼부부가 출전, 3위를 차지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는 등 내내 주변의 부러움을 한껏받았다.


이외에도, 30대 남자복식(이현태, 최성훈), 30대 여자복식(조호경, 심효선), 50대남자복식(문영구, 노민섭)에서 3위로 총8팀이 순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최성희, 신삼섭 조는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 했다"며 "리그전이라 6경기를 쉬지 않고 계속해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날아갈 듯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