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ㆍ문화 Global News

2018년 터키항공오픈, 저스틴 로즈 2년 연속 우승

  • 2018-11-07 15:14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터키항공오픈 시상식.(사진제공=터키항공)

터키항공은 잉글랜드 출신 저스틴 로즈(Justin Rose)가 터키의 지중해 도시 안탈리아에 위치한 레그눔 카르야 골프 앤 스파 리조트(Regnum Carya Golf and Spa Resort)에서 열린 터키항공오픈(Turkish Airlines Open)에서 연장전 끝에 리하오퉁(중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전했다.

로즈는 터키항공오픈 역사상 처음으로 첫 번째 플레이오프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의 프로 골프 선수임을 입증하였으며, 그의 개인 선수 경력 중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 역시 성공했다.

저스틴 로즈는 3라운드에서 선두였던 리하오퉁에 3타 차로 뒤쳐져 있었으나, 18번 홀에서 두 선수 모두 보기를 기록하면서 17 언더파로 동률을 기록해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 로즈가 파를 기록한 후, 리하오퉁이 파 퍼트를 놓치면서 로즈가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로즈는 “터키는 대표적인 골프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날씨라면 터키 출신 우승자들 역시 조만간 배출하게 될 것이다. 또한 터키항공의 지원에 힘입어 터키항공오픈은 성공을 거듭하고 있으며, 참가 선수 모두에게 가치 있는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터키는 나에게 매우 특별한 곳으로, 마치 고향의 든든한 응원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이 곳을 찾았는데, 어머니와 가족들 모두 매우 행복한 한 주를 보내셨다”고 덧붙였다.

터키항공오픈은 유러피언 투어 시즌 종료까지 남아 있는 3개 대회 가운데 첫 번째로 치러지는 경기로, 세계 최다 취항 국가 수를 자랑하는 터키항공은 처음 개최된 지난 2013년부터 여섯 번째인 올해까지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터키항공은 프로 골퍼들을 위한 터키항공오픈 외에도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비롯, 골프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일례로, 터키항공은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터키항공 월드골프컵(TAWGC) 역시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그랜드 파이널이 안탈리아의 타이타닉 골프클럽에서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됐다. 이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터키항공의 취항지 중 100개 도시에서 펼쳐진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우승자들이 참가했다. 최종 우승의 영광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에드비나스 루즈가스(Edvinas Ruzgas)에게 돌아갔다. 국내 예선전의 우승자였던 프로맥의 김연경 이사 역시 니어리스트를 수상했다.

아흐멧 올무슈투르(Ahmet Olmuştur) 터키항공 마케팅 총괄 임원(CMO)은 “2018년 터키항공오픈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로즈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안탈리아 벨렉에서 또 한 번의 환상적인 대회가 펼쳐졌는데, 터키항공이 안탈리아의 아름다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터키항공의 서비스를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 세계 최다 취항 국가 수를 자랑하는 터키항공은 이번에 열린 최정상 프로 골프 대회부터 아마추어 대회인 터키항공 월드골프컵(TAWGC)에 이르기까지 골프의 세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8 터키항공오픈이 열린 터키 안탈리아 레그눔 카르야 골프 앤 스파 리조트의 환상적인 해변가에서는 제1회 터키항공 비치 골프 챔피언십 역시 개최됐다. 비치 골프 챔피언십에서는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해변가에 위치한 세 개 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터키항공을 기념해 만든 모래 조형물들 사이를 능숙하게 빠져나가며 경기를 펼쳤다.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