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ㆍ문화 Global News

해군 제1함대 광개토대왕함 , 구리시 광개토대왕동상과 “나란히 선다”

광개토대왕함, 순수우리기술로 제작 ..20년간 동해해상 지켜

  • 2018-11-08 13:27
  • 아시아뉴스통신=오민석 기자
해군 제1함대 천정수 사령관(사진. 좌)과 안승남 구리시장(사진. 우)이 광개토대왕함이 수명을 다하면 구리시에 전시할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경기 구리시와 해군제1함대 (사령관/ 소장 천정수)은 지난 5일 베틀 플래그 교환식과 면담을 통해 수명이 30년인 광개토대왕함이 그 임무를 다하면 시가 기증받아 토평동의 광개토대왕동상과 나란히 전시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MOU도 추진 할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에 광개토대왕함이 전시되게 되면 지자체에 수명을 다한 군함이 전시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는 2번째다. 또, 시가 고구려의 도시임을 알리는데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4번째로 시장, 시의회의원,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1해상 전투단을 방문 광개토대왕함에서 1년간 펄럭일 태극기를 전달하고 장병들을 위문했다.

베틀플래그 (작전. 전시시 그 함대를 대표 하는 깃발. 보통 함기는 함의 선두에 후미에는 그나라의 국기를 걸게 됨) 본 행사에 앞서 안승남 시장은 해상 전투단 천정수 사령관과의 면담에서 “구리시가 태극기의 도시면서 고구려의 기상을 가진 도시로 역사 기념관, 박물관을 건립 하고자 하지만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안 시장은 천 사령관에게 “만약에 언제인가는 광개토대왕함이 임무를 다하고 폐선이 된다면 구리시 토평동의 광개토대왕 동상 옆에 전시되어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우리 영토를 지키고 확장시킨 광개토대왕, 함의 자랑스러움이 본이 되도록 전시 하고 싶다” 며 “ 광개토대왕함을 구리시가 전시 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겠냐?”고 즉석에서 요청 했다.

안 시장의 요청에 천 사령관은 “광개토대왕함은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최초의 군함이다. 보통 30년정도가 수명이며 대왕함은 20년이 됐다. 서울에서 군함이 전시되어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있다. 하지만 군함의 전시는 사령관이 결정 할 것은 아니고 정부가 결정해야 한다. 구리시에 전시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하겠다”고 했다.

안 시장은 “일단 천 사령관이 최대한 협조를 약속 했으니 시도 여기계신 박석윤 시의장을 비롯 의회에서 광개대왕 함 인수를 위한 MOU 체결 방안을 찾을 것이며  계획을 수립 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 시장은 이어 “제1해상 전투단의 도움으로 우리영토를 지켜낸 자랑스런 광개토대왕함이 구리시에 전시 된다면 고구려의 기상을 간직한 도시정착에 큰 힘이 되고 박물관이나 전시관이 들어서는 데도 큰 추진력을 얻을 것이다”고 했다.

 
구리시의회 박성윤 의장은 "광개토대왕함이 반드시 구리시에 올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했다./ 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박석윤 시의회 의장도 천 사령관에게 “광개토대왕함이 구리시에 전시될 수 있다면 시민의 대표로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고 영광스럽다. 천 사령관의 호의적인 답변에 감사드리며 의회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