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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 근거없는 발탁인사 해명하라...1인 시위 돌입

윤화섭 안산시장 면담 요구하고 나서 시장의 지역주의, 독단적 인사 행태 는 반듯이 없어져야

  • 2018-11-08 23:08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지난달 29일 오전 출근시간에 맞춰 주정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장이 10월 인사에 대한 불만을 갖고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하는 모습./사진제공=전공노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하 전공노)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주정귀)는 지난달 29일 부터 오전 출근시간에 맞춰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는 안산시가 지난 10월 단행한 인사를 접하고 허탈감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불만을 표출하고서부터 시작됐다.
 
이에 안산시지부 노사는 이번 인사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향후 제도개선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윤화섭 경기 안산지장에게 지난달 26일까지 면담일정을 잡아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윤 시장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면담을 요구하고 나선 전공노 안산시지부는 최고 인사권자인 윤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 소통을 통한 합리적 해결 의지를 노사의 책임자와 서로 확인하자고 나섰다.
 
또 이들 노조는 매번 반복돼는 인사난국을 풀어갈 제도적 논의구조를 토의하고 합의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인사를 보는 전 직원들이 윤 시장 및 인사부서에 대해 공분에 직면했다.”며 긴급히 진행하고 있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인사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인사부서는 인적자원관리 입문 교과서에 나와 있는 계획(plan)-실행(do)-통제(see)라는 기본 교양적 지식을 접해보지도 못했냐며 반문을 하고 나섰으며, 인사의 기본은 인적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조직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는 전 직원들이 일하기 즐거운 직장, 조직목표를 이해하고 자발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인사체계 및 평가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특히나 평가(통제)시스템의 공정성, 형평성,신뢰성은 인사관리시스템의 꽃이 아니라 할 수 없다. 며 교양적 원칙측면에서 과연 안산시 인사부서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 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따지고 물었다.
 
또 노조는 “승진 후보자 중에는 규제개혁의 모범 사업을 진행해 국비 30억 원을 지원 받아냈으며, 관련 법령을 검토하면서 전국 최초로 한전을 상대로 220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 동료를 배려하면서 까지 대부도 근무를 했던 직원, 그 승진 1순위가 어찌해 탈락”해야만 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안산시 직원은 “해양수산직 인사는 어처구니없는 인사라며, 과거 대부도에서 근무해본 경험상 말하자면 그곳이 얼마나 피곤하고 힘든 곳임을 잘 알기에 대부관광본부 개청시 부터 고생했던 유능한 직원을 승진에서 배제한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인사”라며 일침을 놓았다.
 
지난달 29일 오전 출근시간에 맞춰 김승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장이 10월 인사에 대한 불만을 갖고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하는 모습./사진제공=전공노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

또 다른 직원은 “근무평정 1위가 모두 배제된 채 승진후보자순위는 휴지조각이 되어, 갑자기 승진 하려면 안산시에 거주자야 한다는 것은 어디에도 없는 인사원칙과 호남이라는 지역주의 소속 자가 아니면...승진조차 할 수 없는 개탄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나 속상하고 ...원통하며...이런 조직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비극적인 인사라고 생각하며...앞으로 4년간 이런 인사가 계속 된다고 하면, 과연 누가 안산시민을 위해 일하고자 할까요?? 다들 혈연, 지연, 학연을 찾고 찾으면...일은 뒤로하고...후퇴하는 인사정책에 대해 개탄스럽다.”며 안산시의 미래인사에 대한 염려스러움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행정직, 시설직, 사회복지직, 소수직력 등 인사와 관련해서도 근무 성적평정 1순위를 무시한 승진 인사에 대해 직원들의 분노 역시 높아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와~스타디움 대관 관련에 대해 논란의 본질은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의 정무적 판단으로 사태가 일어났으며, 안산도시공사 사장의 인사권한은 윤 시장에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체육진흥과 담당 과장과 팀장에게 전가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어 노조 측은 “역대 안산시 인사에서 이번 인사처럼 공정성과 형평성이 무시된 지역인사, 부당인사가 있었던 적이 없었으며, 작금에 상황에서 소통과 배려를 통한 윤 시장의 리더십을 신뢰할 수 없음이 확인됐고, 전공노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법외 노조라는 엄중한 시기를 버텨냈으며, 우리 조합은 다시 한 번 단결해 인사 시스템을 무시한 독단적 인사 행태의 청산을 위해 싸울 것이며 9기 안산시지부는 그 깃발을 들고 당당히 전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는 설문조사와 전 직원의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의 청산과 공정한 인사원칙이 관철 될 때까지 싸워나갈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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