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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양시 공직자 워크숍 현장 방문 ‘우호 증진’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 기자
  • 송고시간 2018-11-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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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매도시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활성화 노력
8일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고양시 워크숍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청)

충북 제천시가 국내 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8일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고양시 공무원 소통‧공감워크숍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티타임을 가지며 두 도시 간 경제, 문화, 관광 등 상호 상생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시장은 지역의 대표 축제나 시민의 날에만 상호 방문하는 행정관청 주도의 교류 수준을 넘어 민간이 주도하는 실직적인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상호 간 폭 넓은 교류와 상생을 이끌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공식 만찬자리에서 이 시장은 “제천시와 고양시가 2016년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300여명의 고양시민이 공식적으로 제천을 방문해 주셨다”며 “이번 워크숍에는 5기수에 걸쳐 1000명의 고양시 공직자 여러분들이 우리시를 방문하는 등 양 도시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 제천에서 열린 평택시 전 직원 워크숍에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양 지자체 간의 우호증진 및 자매결연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오는 22일 안산시 한방힐링아카데미, 29일 아산시 이․통장워크숍 등 전국의 다양한 워크숍과 행사가 제천에서 개최되며 지역에 활기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