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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일 대전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IMST) 등이 ‘미래전 연구’라는 주제로 ‘2018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 중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미래 정찰 위성으로 ‘425’ 정찰 위성을 전시했다. 이 ‘425’ 정찰 위성은 ‘사(SAR)’ 위성과 ‘이오·아이알(EO·IR)’ 위성의 영어 발음을 딴 합성어로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 탑재 위성 4기와 전자광학(EO) 및 적외선 장비(IR) 탑재 ‘위성 1기’를 국내 연구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시 담당자는 “이 위성은 선제타격체계인 킬체인(Kill-Chain)의 핵심 전력으로 적의 미사일 발사 조짐을 미리 파악하는 ‘눈’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