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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대표동물 유라시안 수달 2마리 공개

야외 방사장 입식... "멸종위기종 수달 증식 및 복원 노력할 것"

  • 2018-11-09 15:15
  • 아시아뉴스통신=서현지 기자
 전북 전주동물원 전경.(사진출처=네이버캡쳐)

전북 전주시는 전주동물원 야외 방사장에 수달을 입식하고 관람객에게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천과 삼천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은 전주동물원의 대표동물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달은 유라시안 수달 2마리로, 관람객들은 앞으로 먹이사슬을 균형 있게 조절해주는 수환경 지표종인 수달의 생활습성을 관찰할 수 있다.

전주동물원의 새로운 식구가 된 유라시안 수달 2마리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구조됐으나 자연방사가 불가해 무상으로 기증받은 개체로, 기증 당시에는 너무 어려 야외 방사시 폐사율이 높아 이번에 공개가 이뤄지게 됐다.

앞서 전주동물원은 수달의 특성과 서식지 등 수달생태에 적합한 방사장과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 (사)한국수달보호협회·한국수달연구센터와 국내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증식과 복원 및 정보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사례를 조사해왔다.

조동주 전주동물원장은 "전주동물원은 이제 가장 생태적이고 동물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동물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증식과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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