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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남해군의회와 지자체 연계 프로젝트 시동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남태 기자
  • 송고시간 2018-11-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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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마늘의 융합으로 기초지자체 특화산업이 건강하길
안기전 산업건설위원장, 남해군 의회 윤정근 부의장, 연구소 합의
8일 금산군의회 안기전 산업건설위원장이 금산국제인삼연수소에서 남해군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지역특산물 융합을 통한 고품위제품화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국제인삼연소 제공)

금산군 의회 안기전 산업건설위원장이 8일 자매결연 의회인 남해군 의회와 ‘지역특산물의 융합을 통한 고품위제품화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한 협의를 가졌다.

이날 양 지역의 지자체 출연연구소의 강점을 극대화한 산업육성프로젝트 지원에 대해 양측 기초의회 및 연구소가 합의한 것.


안 의원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의 약리효능 및 활성검증 관련 특화기술과 남해마늘연구소의 제품화GMP시설의 제휴를 통해 양 지역의 특화작물인 인삼과 마늘의 전략제품을 개발로 국민의 건강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을 담당한 국제인삼약초연구소 차선우 소장은 "기본적으로는 특화작물의 이미지와 색상을 컨셉으로 한 블랙푸드계열의 제품화 기술개발이’이 중심이 될 것이며, 기술적 융합과 마케팅포인트의 개발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기업을 통해 제품시장 론칭까지 지원하는 사업화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해군 의회 윤정근 부의장은  "기술이전의 의미에 대해 ‘건강식품의 대명사 인삼과 마늘의 융합을 통해 양 기초지자체 특화산업이 보다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예산을 비롯하여 모든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며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