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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도의원, 관광공사 건립 무산 전남도 신뢰도 추락

섬 관광 등 적정 수용력 기준 정해야, 외국어 해설사 5개 시·군만, 5곳은 제로

  • 2018-11-09 15:42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김기태 전남도의원.(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8일 관광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공사 건립 무산, 지속가능한 전남관광정책과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미비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태 의원은 “6000만 전남관광시대를 이끌 전남관광공사 건립이 무산 된 것은 민선 7기 대표공약이 검증되지 않은 섣부른 발표였고, 도민의 기대를 저버린 행정으로 도민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관광공사 건립에 정부의 승인과 많은 예산, 산업 특성상 만성적자 구조여서, 공사형태의 건립과 운영이 어렵다면, 의회와 도민들에게 사정을 설명한 후 이해를 구하는 것이 행정의 신뢰를 높이 길이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관광 관련 업무가 각 실국별로 분산되어 있는 것을 통합하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해외 관광객 유치와 6000만 전남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 참여와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관광정책의 문제점 중 지속가능한 전남관광의 적정 수용력과 사찰 문화재의 제한 공개에 대해 김 의원은 “완도 청산도의 경우 입도 관광객 월별 최고, 최저 편차가 약 14배 이상 차이 나 오버투어링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소 할 적정한 수용인원에 대한 기준과 대책 마련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영어, 중어, 일어 등 외국어 해설 문화관광사가 한명씩이라도 모두 있는 시·군은 목포, 여수, 곡성, 구례, 화순 5곳 밖에 없고, 아예 한 명도 없는 시·군도 5곳에 이른다”며 “정작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제대로 맞이할 준비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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