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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제 안성시장, 핵심공약 이행...'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중.장기 나눠 추진

  • 2018-11-09 16:08
  • 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9일 우석제 경기 안성시장은 자신의 공약 중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중․장기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

우석제 경기 안성시장이 자신의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졌다. 우선 우 시장은 공약 중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중․장기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9일 안성시에 따르면 우 시장의 5대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조성'은 정부의 지방 활성화 및 경기도의 규제 기조와 함께 수도권 북부 위주 지원 속에 시가 절실한 자구책으로 내놓은 사업이다. 

하지만 산업 단지 조성은 보통 5~6년이 소요되며, 1차적으로는 경기도에서 물량을 확보한 후 시작할 수 있다. 첫 단추인 입지 타당성에 대한 검토 용역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시는 우선 ㈜한화도시개발과 양성면 일대 약 85만㎡ 규모에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MOU를 이달 12일에 체결하는 등, 중․장기로 사업을 차별화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난달 31일에는 중소기업산업단지(제4일반산업단지 Ⅱ단계지구) 조성이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승인됨에 따라, 내년부터 토지보상을 실시해 착공, 빠르면 오는 2021년까지는 준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산업단지는 서운면 양촌리 일원에 약 70만7220㎡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기업산업단지./사진제공=경기 안성시

특히 시는 낮은 단가 산업용지 공급을 위해, 기반 시설 국‧도비 확보 및 시비 지원은 물론, 지원 시설 매각 용지 재투자를 통해 평택, 용인, 화성 등 인근 도시 보다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혜택을 갖춘 산단으로 우량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 낮은 단가 정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계에 위치한 시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지난달 양성면에 조성된 동항 2산업 단지(14만9953㎡)가 조기 분양 마감되며, 그 실효성이 검증된 바 있다. 

우 시장은 "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조성은 거시적으로 장기과제로 풀어야 하지만, 우선 임기 내 가능한 것들 위주로 차근차근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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