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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 등 수도권동북부, 광역전철 시대 열리나?

  • 2018-11-09 16:37
  • 아시아뉴스통신=이건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사무총장 / 경기 구리), 조응천(경기 남양주갑), 박홍근(서울 중랑구을) 국회의원이,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6호선 연장사업 공동추진과 수도권 광역교통대책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윤호중의원실)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철도중심 거점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해 해당지역 정치권과 지자체가 발 벗고 나서 해당 지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사무총장 / 경기 구리), 조응천(경기 남양주갑), 박홍근(서울 중랑구을) 국회의원이 지난 7일,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6호선 연장사업 공동추진 의사를 밝혔다.


현재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시, 서울 중랑구 지역은 인접 지역의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로 인해 수도권 동북부 교통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해당 지역 광역교통대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3개 지역 국회의원은 신내 차량기지를 남양주로 이전하고, 6호선을 남양주 마석까지 연장하는 6호선 연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한 주민생활환경 문제 해소와 6호선을 기타 교통수단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이 외 지하철 노선 연장을 포함한 수도권 광역교통대책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수도권 동북부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지하철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선적으로 신속한 6호선 연장을 위해 정부·지자체와 본격적으로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응천 의원도 “수도권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지하철 6호선의 연장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윤호중, 박홍근 의원과 함께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여기에, 평소 ‘철도교통 혁신 없이는 남양주의 변화도 없다’라는 신념을 피력했던 조광한 남양주시장도 취임 후, 남양주 철도교통 문제의 구체적 해결방안 마련과 정책화로 수도권 동북부 철도정책에 힘을 보탰다.


조 시장은 지난 9월 코레일 방문 사장 면담, 지난 11월 6일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이혜훈 국토교통위원 등과 만나 남양주 철도교통 혁신을 위한 정책들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 공세를 펼치고 있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을 포함한 관련 3개 지역 여당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추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6호선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중앙정치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조광한 시장의 적극적 가세로 인해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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