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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8 전국 고들빼기김치 경연대회’ 개최

고들빼기 본고장 순천에서 전국 최고의 손 맛들 모여 경연

  • 2018-11-09 11:14
  • 아시아뉴스통신=유성진 기자
고들빼기 뿌리김치 모습.(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 순천시는 예로부터 고들빼기고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봄이면 움쑥움쑥 돋아나는 고들빼기로 겉절이, 나물, 쌈채로 이용하다가, 여름부터 쌉싸름한 김치로 밥상 한 자리를 차지한다. 

순천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고들빼기 본연의 맛이 나기 시작하는 이맘때쯤이면 엄마표 고들빼기김치가 그리워진다.  아직도 노지재배를 고집하는 전통 방식으로 생산하기에 순천의 고들빼기김치는 그 맛이 각별하다. 

순천시는 그 때 그 맛을 간직한 숨은 솜씨를 발굴하고 고들빼기 주산지였던 명성에 걸맞는 순천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달 12일 오후 2시서면농산물가공센터에서‘2018 전국 고들빼기김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16일 부터 이달 1일 까지 공모하여 예선을 통과한 18팀이 경연하는데, 이날 경연대회는 현장경연 심사결과에 사전 제출한 김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들빼기김치분야와 고들빼기뿌리김치분야 각 5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들빼기김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많아져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앞으로 순천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고들빼기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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