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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서 공직자 리마인드 교육 시행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 기자
  • 송고시간 2018-11-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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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의 자존감 회복을 통한 긍정 마인드를 확산시키다'
8일 경북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청도군 공직자 리마인드 교육 4기에 참여한 직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공직 구성원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미래지향적 사고를 통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2018 감성 충만! 공직자 리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문면 소재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청도군 소속 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 등 전체 직원 6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1기를 시작으로 9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됐다.


청도군은 이번 교육의 주제를 '자유', '여유', '규칙', '감성', '리마인드' 등을 핵심키워드로 정하고, 자율적이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그마한 규칙을 스스로 지켜 나가도록 유도했다.

특히 감성 커뮤니케이션과 자존감 회복을 통해 조직의 긍정 마인드를 확산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청도신화랑풍류마을만의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고찰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코미디타운을 방문해 600여 공직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향후 홍보요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율 군수는 "따뜻한 공동체적 조직문화를 형성해 미래지향적 긍정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창의적인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