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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축협, 2018전국 축산물플라자 경연대회 '대상' 수상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 송고시간 2018-11-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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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성영욱 상주축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18 전국 축산물플라자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축협)

경북 상주축산농협(조합장 성영욱)이 8일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18 전국 축산물플라자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농협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서비스 및 요리 2개 부문으로 본선에 22개의 농축협 (서비스 부문 11개, 요리부문 10개)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상주축협이 직영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은 맛과 품질, 위생, 서비스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간 매출액 36억원, 연간 30만명이 방문하는 등 현재까지 260만 명이 다녀간 상주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경연대회 사진.(사진제공=상주축협)

특히 점심에 200그릇 한정판매하는 '상감한우탕(갈비탕)'은 전국 각지에서 맛을 보기 위해 방문할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성영욱 조합장은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바른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실상감한우'가 전국 최고 한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명실상감한우'는 2010년 G20 세계정상회의 공식만찬 명품한우로 지정됐으며, 올해 한우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국축산물유통업체평가 우수업체 선정, 소비자시민모임 전국 축산물 우수브랜드 12연 연속 인증 획득 등 맛과 품질 모든 부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