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성새일센터·화이통 협동조합 일촌기업 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 윤주호 영월군 여성가족과장, 화이통협동조합 양승우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북면에 위치한 화이통 협동조합에서 여성 인력의 적극 채용과 여성친화적인 일터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이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나 채용․승진의 차별을 해소하는 등 여성친화적인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는 기업과 영월새일센터가 협력해 여성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화이통협동조합은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채용, 모성보호,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영월여성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업이미지 향상 및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