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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관광청·대한항공, 스페인 관광 국무장관 내각의장 예방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8-11-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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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지 카스텔토르트 스페인관광청 아시아 총괄 본부장, 안또니아 알로마르 마스까로 관광 국무장관 내각의장, 채종훈 대한항공 한국지역 본부장, 이은진 스페인관광청 한국 대표.(사진제공=스페인관광청)

스페인관광청(한국 대표 이은진)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산업관광부 청사에서 안또니아 알로마르 마스까로 관광 국무장관 내각의장을 예방하고, 한-스페인 간 관광진흥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채종훈 대한항공 한국지역 본부장과 안토니아 사스트레 리옴파트 스페인 산업관광부 관광담당 고문이 함께 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에 국적기를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채종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양국 간 소통을 강화해 스페인이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특히 새롭게 개발할 예정인 북부지역 상품이 활성화돼서 항공수요도 한층 증가될 수 있도록 꾸준한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은진 대표는 “스페인을 방문하는 한국관광객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스페인 측에서 한국을 중요한 관광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최초로 스페인 산업관광부 관광 국무장관 내각의장께서 한국을 방문해 한국시장을 직접 살펴보고 갔다. 오늘 자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국 간 관광협력을 위한 채널을 계속 유지해나갔으면 한다. 특히, 오늘 기회를 만들어주신 안또니아 알로마르 마스까로 관광 국무 장관 내각의장께 많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또니아 알로마르 마스까로 관광 국무장관 내각의장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을 뒤로 하고, 중국 다음으로 스페인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많은 나라다. 앞으로 스페인-한국 간 관광 산업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한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스페인관광청은 스페인 정부의 지원에 따라 항공사와 국내 주요 여행사와 함께 펼칠 온라인 마케팅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