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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 기자
  • 송고시간 2018-11-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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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시타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은 12일 오전 하림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파크골프협회(회장 차한규)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선수와 심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함양군은 그동안 파크골프협회를 중심으로 소규모 친선경기로 진행돼 왔으며, 꾸준한 인기와 회원모집 등을 통해 이번에 군수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서춘수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골프와 같이 높은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 경제적이며 실속 있는 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 경기를 즐기시고 회원 간에 우애와 친목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회원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결과 우승은 임중택 씨가, 2위 김광옥 씨, 3위 서억섭 씨 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