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이수역 폭행 '막가파 수준' 범죄 또, 女 뼈가 보였다...증오성 범죄?

  • [아시아뉴스통신] 이소을 기자
  • 송고시간 2018-11-14 19:08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피가 묻은 이수역 폭행 사진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 이소을 기자] 이수역 폭행의 실체가 하나 둘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커뮤니티를 통해 떠돌던 ‘루머’가 아니라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면서 이수역 폭행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

이수역 폭행 당시 악몽을 경험했던 피해 여성은 뼈가 보일 정도로 폭행과 구타를 남성들로붙 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전망이다. 당장 이수역 폭행 가해자를 처벌하라는 목소리가 비등해지고 있다.


이수역 폭행과 관련해 현재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남성 다수가 여성 2명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는 것으로, ‘머리가 짧다’는 게 폭행을 가한 실질적 이유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수역 폭행의 당시 상황을 묘사한 글들도 인스타그램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수역 폭행은 이른바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 등 소수자 혐오·여성 차별 등이 노골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터진 또 다른 기막힌 사건으로, 이번 사태를 좌시할 경우 제2의 이수역 폭행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수역 폭행은 이에 따라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오른 상태이며, 일부 미디어들은 이수역 폭행 당시의 충격적 사진을 여과없이 올리고 있어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