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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기리보이․키드밀리 힙합전사들 제주온다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유신 기자
  • 송고시간 2018-11-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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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오는 24일 문예회관서 ‘2018 힙합페스티발’
제주특별자치도청(사진제공=제주도청)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서는 오는 24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18 힙합페스티발 ‘제주 「젊음, 우리의 열정(Youth, Our Passion)」’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된 ‘2018 힙합페스티발 인 제주 「젊음, 우리의 열정(Youth, Our Passion)」’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이라는 음악장르를 통해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Mnet의 쇼 미더 머니 777(현재 방송 중)에서 심사위원 등으로 가장 활동 하고 있는 스윙스, 기리보이, 키드밀리와 고등래퍼Ⅰ의 우승자 영비, 베이빌론이 출연해 힙합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예술진흥원 측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과 향유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12월 1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 ‘하모니’와 12월 20일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응답하라, 7080’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문예회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뮤지컬 ‘나의 노래’(4. 28. 공연), 국립합창단 초청 ‘베르디 레퀴엠’(5. 15. 공연), 창원시립무용단의 ‘블랑슈네쥬’(6. 23. 공연), ‘여민락(與民樂) 콘서트’(8. 26.공연), 서울시티발레단 초청 ‘잠자는 숲속의 미녀’(10. 19. 공연) 등 다양한 연령·계층을 위한 공연을 마련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