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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태권도 국가대표들 전주서 기량 펼친다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 기자
  • 송고시간 2018-11-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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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화산체육관서 '제21회 전주시장배 태권도대회'
 전북 전주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전주시태권도협회(회장 신재룡)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전국 태권도 동호인과 꿈나무 선수 및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제21회 전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태권도 저변확대와 태권도 동호회 활성화, 꿈나무 선수 발굴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 종목은 오픈경기로 겨루기와 품새(개인·단체전)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전주시태권도협회 대회요강에 의거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태권도의 중심도시 전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최고의 태권도 유망주가 발굴돼 미래 한국 태권도의 꽃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