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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도의원, “광교신청사 에너지자립율 더 높여야” 주장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 기자
  • 송고시간 2018-1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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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경기도의회 의원은 경기도 광교신청사 에너지 자립율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태양광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추가 도입을 주장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하남1)은 경기도 광교신청사 에너지 자립율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태양광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추가 도입을 주장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진일 의원은 16일과 19일 이틀에 걸친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신청사는 공공청사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등급(ZEB) 3등급으로 설계되어 기대가 크다.”며 “다만, “국토부에서 2025년 신축건물 제로에너지 의무화를 선언한 만큼 우리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에너지 자립율을 더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30.63%인 신재생에너지 즉, 액티브기술인 태양광 발전 등을 추가해, 에너지 자립율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 경기도의 대표 에너지 제로건물의 랜드마크로 지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성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은 “태양광 판넬의 에너지발전 효율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적용하면, 에너지자립율을 높일 수 있다”고 답했다.

현재 경기도 신청사는 에너지 자립율 60.54%,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