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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 개최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철인 기자
  • 송고시간 2018-11-20 11:33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 부산혁신도시 7개 이전공공기관, 부산시 소재 9개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시산하 6개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업체 70개사가 참여
◈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지역업체 간 1:1 매칭 상담, 우수제품 전시 및 홍보의 장 마련
2018년 상반기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 사진(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부산시 소재 준정부기관·공기업,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업체 70개사가 참여하는「2018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지역업체 공공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개최된 행사로 올해부터는 부산시 소재 준정부기관·공기업,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까지 참가 규모를 확대하였다.


이번 행사는 22개 기관 구매담당자와 부산지역 70개 중소업체가 1:1 만남을 통해 업체 소개 및 제품 설명을 하는 상담회와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전시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수한 제품 및 다양한 인증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평소 지역 업체에 대한 정보부족을 아쉬워했던 부산 공공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한 부산소재 공공기관이 지역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하며, 부산 경제의 뿌리인 지역업체의 성장 및 공공판로지원을 위해 시에서는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