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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과 함께하는 스크린콘서트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손태석 기자
  • 송고시간 2018-11-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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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 파라디소
예술의 전당과 함께하는 스크린콘서트 (사진제공=금정구청)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오는 27일‘디토 파라디소’ 스크린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디토 10주년 갈라 콘서트 ‘디토 파라디소’는 ‘디토’를 거쳐 간 역대 멤버들이 출연해 앞으로의 10년을 약속하는 자리다. 디토는 2007년 크레디아와 리처드 용재 오닐이 시작한 '앙상블 디토'에서 2009년 '디토 페스티벌'로 발전한 클래식 콘서트이다.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실내악 그룹 앙상블 디토와 개성과 실력까지 겸비한 디토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생생한 영상으로 만날 수 있으며, 특히,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트 K.136', J.S.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과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 BWV 1065' 등의 곡들을 현장감 있는 음향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예술의 전당과 함께하는 ‘스크린 콘서트’는 전석 초대공연으로, 전화예매가 필수이며 문의는 519-5661로 하면 된다.
손태석(elroi1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