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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 기업 제트콜, 구인구직사이트 극한알바와 MOU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백종수 기자
  • 송고시간 2018-11-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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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 기업 제트콜 대표 박현철(오른쪽)과 구인구직사이트 극한알바(대표 최보연)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제공=제트콜)

배달대행 원조 기업 (주)제트콜(대표 박현철)과 구인구직사이트 ‘극한알바’의 (주)머메이드컴퍼니(대표 최보연)가 고소득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9일 상호 협력 지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트콜’은 국내 최초로 배달대행 프로그램을 개발한 기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순 배달대행을 넘어서, 주요 주문앱 회사들과 비배달맛집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또한 1인가구 시대를 대비하여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대행해 주는 전국민 편의대행 앱인 ‘키다리아저씨’를 개발해 지사를 모집하고 이를 통하여 배달대행과 연계하도록 했다.
 
극한알바는 노동 강도가 높은 알바가 아닌 고소득 알바를 말하기 때문에 편의대행 앱 키다리아저씨의 사업철학과 딱 맞는 사이트다.
 
극한알바는 고소득알바를 원하는 구직자를 위해 불법유흥을 제외한 최저임금의 2배 이상 일자리 정보만을 제공하는 구인, 구직 사이트이다.
 

최저임금 2배 이상 고소득 일자리 정보만 등록이 가능하며, 최저 임금 5배 이상 일자리 정보는 서비스 최상단에 노출시킴으로써 극한알바 서비스의 정체성 확립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고소득 일자리에 대한 구인, 구직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한편 공공기관, 대기업 등 직장인의 대표적인 복지혜택을 선택하자면 건강검진을 뽑을 수 있다.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등 그 밖의 건강검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일반인들은 한번 제대로 된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고가의 비용이 들어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꺼려하는 것이 현실이다.
 
‘(주)머메이드컴퍼니’는 ‘극한알바’ 회원가입자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트콜 관계자는 “제트콜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전국적으로 지사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것은 물론 배달원들도 함께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MOU체결로 제트콜의 배달원들에게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여 배달원들의 복지를 더욱 더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제트콜 배달원이라는 고소득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배달원들의 건강까지 책임져 원조 배달대행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