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가 중동면 주민 간 ‘소통과 나눔이 함께하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은 창조적 봉사행정을 구현하고자 최명서 군수와 주민들 간의 ‘소통과 나눔이 함께하는 이동군수실’을 20일 중동면사무소에서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이동군수실에는 중동면 주민 100여 명이 방문해 생활불편, 주민 간 갈등 민원 등 전문전인 상담을 위해 최명서 군수가 직접상담하고 지적민원실, 세무․공유재산, 법률상담, 자원봉사센터의 이․미용봉사, 보건․의료지원반,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등 행정상담과 나눔도 함께 진행했다.

또 사업부서 담당과장들이 함께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위해 협업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최명서 군수는 이동군수실을 통해 주민과 가까이 대화하고 민원현장과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영월군 관계자는 “이동군수실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인 만큼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