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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제38회 졸업전시회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 기자
  • 송고시간 2018-11-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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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미술관서 ‘오롯 그릇’ 주제로 50여점 전시
자료사진.(사진제공= 목원대)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도자디자인학과는 ‘제38회 졸업전시회’가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오롯 그릇’으로 모자람이 없이 완전한 이라는 뜻처럼 과분하지도 않고 소박하지도 않다는 의미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도자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 17명이 전통, 산업, 환경 등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도자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이대근 졸업준비위원장은 “1250℃ 가마 온도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온 4년”이라며 “힘들 때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이겨낸 저희들의 추억과 노력의 결과물을 보여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안병국 학과장은 “가마에서 살아남은 작품의 귀중함을 아는 만큼 사회에 나가서도 잘 해낼 거라 믿는다”라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