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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그 사진 공개 놓고 이견 분분..."가해자" VS “피해자”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11-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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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플랫폼 트위치tv의 게임 스트리머로 유명세를 달리고 있는 그는 “여성이 먼저 안겼으면서 피해자인 척 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아시아뉴스통신 = 황규찬 기자] 가그가 유명 연예인도 아니고 나아가 공인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특정 매체 및 사이트에서 ‘범죄자’처럼 사진을 버젓이 공개했다.

일각에선 남혐을 의도적으로 부채질하고, "마녀사냥을 즐기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뜨겁다.


방송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실수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한 것, 그리고 자신이 속했던 ‘피버 크루’에서 아웃된 것과 관련해 여러 의견을 개진한 그는 현재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가장 큰 1순위는 아무래도 스킨십에 따른 성추행 의혹. 그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인터넷 플랫폼 트위치tv의 게임 스트리머로 유명세를 달리고 있는 가그는 “여성이 먼저 안겼으면서 피해자인 척 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그의 주장을 두고 게임계의 미투냐, 아니면 그 역시 피해자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그야말로 뜨겁다.

가그는 1인 크리에이터로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상황. 이런 그림 속에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가그가 가해자인 것처럼 확정하는 일련의 분위기도 자제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반대로 일각에선 ‘가해자가 맞다’라며 퇴출을 압박하고 있다.

아이디 ‘jjh8****’는 신중론을 펼쳤다. 그는 “개구몽의 개입은 매우 잘못되었다. 무죄추정 원칙과 제3자라면서 너무 한쪽 이야기만 들었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