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 2차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부여군의회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제․개정 조례안 등 심사, 2019년도 기금(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22일부터 23일(2일간)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 26일부터 12월 4일(9일간) 각 실·과·소별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2019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12일에는 2019년도 기금안 예비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여군의회정례회에 앞서 부여군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선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13일부터 19일까지(7일간)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되며 21일 제 4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건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정례회를 마무리 한다
    

송복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부여군의회가 출범한 것이 얼마 전 같은데 어느덧 금년 한해의 의정을 마무리하고 기해년 새해를 설계하는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다”며 “취약계층에 대하여는 각별한 관심으로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