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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혁 파주시의원, 교통약자 위한 조례안 발의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 기자
  • 송고시간 2018-11-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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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 점검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사진=파주시의회

경기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목진혁 의원(더불어민주당ㆍ파주, 월롱, 금촌1.2.3)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 점검을 체계적ㄷ으로 추진하기 위해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익을 위해 이동편의시설의 점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설치를 규정하고 이동편의시설의 설치에 필요한 설비ㆍ기술지원 및 정보제공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적합성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점검반에 이동편의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을 포함하고 있어, 사전검사를 통해 편의시설을 미리 점검하는 효율적인 행정과 교통약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의견 개진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목진혁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관리체계가 미비해 여러가지 불편함을 야기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교통 약자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시설과 설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