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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스타트 부모 자립지원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 기자
  • 송고시간 2018-11-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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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드림공방 프로그램 운영
21일 충북 충주시가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드림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가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공방을 운영하며 자립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드림스타트는 21일 시청 상상마루에서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드림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공방은 자녀양육과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죽공예 기술습득으로 자립의지를 높이며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이었으나 상황호전으로 관리가 종결된 아이 부모가 가죽공예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드림스타트는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자조모임’을 만들어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김복연 시 아동친화드림팀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양육환경 개선과 긍정적 변화를 통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