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은 이달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사회로 진출시키기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일환으로 레크리에이션 2급 지도자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은 캠프, 모임 등에서 오락 프로그램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자격증 취득을 통해 레크리에이션 관련 직종에 대한 취업의 문을 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양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자격증을 바탕으로 목표한 분야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취득반, 직업체험, 문화예술활동, 자기계발, 취업과 인턴십 등 사회진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