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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문화재야행, 문화재 활용사업 평가 '전국 최고'

문화재야행 워크숍서 한옥마을 문화제 활용 야간콘텐츠‘최우수상’ 수상

  • 2018-12-06 14:56
  • 아시아뉴스통신=서현지 기자
 전북 전주한옥마을의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 '왕과의 산책'.(사진제공=전주시청)

전북 전주한옥마을의 색다른 야간 풍경과 다양한 문화재, 이색 공연을 버무려 선보인 '2018 전주 문화재 야행'이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콘텐츠로 인정을 받았다.

6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문화재야행 워크숍에서 '2018 전주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 활용사업 평가 1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 사업으로, 전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3년째 공모에 선정돼 전주만의 차별화된 야간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시는 차별화된 술사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기전 돌담길을 활용한 순환형 행사 공간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간대별로 다양한 공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등으로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끈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배우지망생들로 구성된 이야기술사들이 전주 문화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선시대 사람의 음성으로 실감나게 전달하여 가족단위 관광객, 연인들, 친구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는 이야기술사 프로그램을 경기전 상설프로그램으로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도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2019 전주 문화재 야행을 운영할 예정으로, 전주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주한옥마을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는 문화유산이 풍부한 고장이자, 어진과 사고를 지켜낸 문화재 지킴이의 고장"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지역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재를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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