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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 이틀째 '묵묵부답'.."힘들겠다" vs “예의없다”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12-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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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 이슈가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내는 형국이다.

[아시아뉴스통신 = 황규찬 기자] 전현무 한혜진 이슈가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내는 형국이다. 서로 다툴 수도 있고, 헤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서 대중은 딴지를 걸지 않고 있다.

다만 ‘방송에서’ 실제로 서로 다투거나 혹은 헤어진 상황임을 노출했느냐는 것. ‘프로답지 못하다’ ‘방송이 사적인 공간이냐’ ‘그럴 것이라면 한명은 그만둬라’라는 게 이틀 가까이 쏟아지는 관련 기사 댓글의 핵심이다.


전현무 한혜진 두 사람을 바라보는 한 시청자는 “미래는 두 사람이 알아서 결정하되, 적은돈을 받고 하는 일도 아니면서 일을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신뢰하지 않지만’ 혹 갈등이 있더라도 방송에서만큼은 ‘오버하지 말라’는 경고인 셈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두 사람 중 한 명을 공개적으로 지목해 이른바 ‘타격을 입히는 행위’도 노출되고 있다. 특정 인물을 지명해 ‘노잼에 갑뿐싸’ ‘실력이 없다’ ‘어울리지 않는다’ ‘방송에서 재미가 없다’라며 프로그램에서 빠져달라는 주문이 나오고 있는 것.

특히 전현무 한혜진이 이틀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의혹과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주요 포털 실검에 오르는 등 ‘이슈메이커’로 등극하면 ‘소속사’ 혹은 개인계정을 통해 ‘진화’ 혹은 ‘해명’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그런 모습이 없다는 것.


반대로 전현무 한혜진을 여전히 응원하는 글들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관심들이 지나치다’ ‘남의 연애사에 사람들이 오버한다’ ‘결혼을 앞두고 벌어지는 일상적인 갈등인 것 같다’ 등의 글들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전현무 한혜진이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파격적 발표’로 승부수를 걸지, 아니면 누리꾼들의 주장을 인정하며 ‘책임감’ 차원에서 ‘특별한 발표’를 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