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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막장 스토리 본격 돌입한다···분노한 장나라 각성 “이런 쓰레기”

  • [아시아뉴스통신] 양지우 기자
  • 송고시간 2018-12-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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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분노
황후의 품격이 수목 드라마 정상에 올랐다.(출처=황후의 품격 캡처)

장나라가 열연 중인 황후의 품격이 막장으로 들어가며 장나라를 끝도 없이 괴롭힌다. 황후의 품격 16회에서는 절벽에서 떨어져 죽다 살아나온 장나라가 민유라(이엘리아)와 이혁(신성록)에게 물을 끼얹으며 복수를 선언했다.
 
SBS의 대표 수목 드라마가 된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점점 막장으로 달려가는 황후의 품격 스토리에서 슬픔과 분노에 빠진 장나라의 연기가 빛을 발한다. 황후의 품격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SNS에 “장나라 연기 진짜 잘한다”, “장나라 때문에 황후의 품격 본다” 등 황후의 품격 시청 소감을 올리며 황후의 품격에서 보여준 장나라의 열연을 칭찬했다.

 
신성록과 이엘리야가 보란 듯이 날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애정행각을 숨기지 않고 절벽에서 떠밀려 죽음 직전까지 갔던 장나라가 복수의 칼을 빼들었다. 신성록(이혁)은 “내가 너 같은 애를 좋아할 리가 없잖아”라고 장나라에게 상처를 줬고 이 말을 들은 장나라는 “헛소리 하지마”라며 분노했다. 장나라는 이혁의 음모 때문에 절벽에서 떨어져 강에 빠지기까지 했다. 특히, 이혁의 사주를 받아 장나라를 강으로 민 장본인이 천우빈인 것이 알려져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죽음 직전까지 갔었던 장나라는 흑화했다. 장나라는 이혁(신성록)과 민유라(이엘리아)에게 복수하기 위해 소현황후 진실 폭로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궁의 감춰진 음모를 파헤칠 예정이다.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의 연기가 호평이다.(출처=황후의 품격 포스터)

황후의 품격은 황후가 된 장나라(오써니)가 궁에서 겪는 암투와 사랑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다.송혜교·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 김선아·이이경 주연의 붉은 달 푸른 해 등 쟁쟁한 동시간대 드라마 경쟁자를 재치고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수목 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 황후의 품격은 ‘황후의 품격 원작’, ‘황후의 품격 몇부작’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시청자들이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