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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금잔디 성형 전, 부모님 이혼 등 가슴 아픈 가정사…무명 시절 우울증과 폭식도

  • [아시아뉴스통신] 유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18-1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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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나이 벌써 40대
가수 금잔디 근황(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처)
최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화제다.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인 금잔디는 과거 성형 전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행사의 여왕으로 불린다.
2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그녀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아버지의 빚 약 10억원을 18년 동안 갚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는 아버지 사업 부도 등으로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이혼을 권유했지만 끝내 이혼을 하지 않았다며 함께 힘든 시간을 버텨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10여년 동안 무명생활 당시 소속사의 계약 파기 등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과 폭식에 시달렸다며 당시 방송을 통해 전신성형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