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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대 "베트남은 매력적인 시장이다"

초소형 전기차, 베트남 진출 시동… 7일,기술협력 협의 

  • 2018-12-24 14:39
  • 아시아뉴스통신=안홍균 기자
베트남 산업국 조남빈 과장(가운데)이 지난 21일 모교인 울산대학교를 찾아 울산대 공과대학, 울산광역시, 울산테크노파크 등 관계자들과 초소형 전기차 플랫폼에 대해 협의를 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울산대학교

울산대-울산광역시-울산테크노파크는 내달 7일 베트남 산업국을 방문해 전기차 보급과 관련한 협의를 한 뒤 하노이과학기술대학, 호찌민기술대학과 국제공동연구그룹을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대는 한국에서 학위를 받은 베트남 정부 관료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초소형 전기차 플랫폼 수출 시동을 걸었다. 
  
베트남정부 산업국 도남빈(Do Nam Binh·36) 과장 일행은 지난 21일 울산대학교에서 울산대 공과대학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산업진흥과 서영준 과장, 울산테크노파크, 초소형 전기차 업체 ㈜TMM과 함께 초소형 전기차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베트남 산업국 조남빈 과장이 21일 모교인 울산대학교에서 베트남의 산업 현황 및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울산대학교

도남빈 과장은 지난 2010년 울산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석사를 취득하고 2012년부터 베트남 정부 산업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이날 ‘베트남 산업 현황 및 정책’ 주제 브리핑을 통해 “아시다시피 베트남의 주된 교통수단인 오토바이가 매연이 심해 초소형 전기차 보급이 절실하다”며 “한국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영 울산대 공과대학장은 “울산대에서 학위를 받은 베트남 졸업생 중 상당수가 베트남 정부뿐만 아니라 베트남 최고 명문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양국의 연구 교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베트남인은 최근 15년간 3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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