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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주민자치위원 갑질에 마을이 '시끌시끌'

  • 2019-01-09 10:12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시 관내 일부 주민자치위원이 도를 넘은 갑질로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

9일 화성시 A면과 A면 주민들에 따르면 지역 주민자치위원장인 B모씨가 과도한 권한을 행사하고 갖은 구설에 오르는 등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주민들은 최근 지역 마을회관 건립 공사를 진행 중 B씨가 석연치 않은 의도로 방해를 해 사업이 2개월 가량 지연됐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를 두고 주민들은 "B씨가 마을회관 건립 예산 삭감을 시의회에 압박했다"며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들은 "B씨가 최근 지역 내 인사들이 가진 강원도 여행에 동참해 음주 상태로 싸움을 벌였다"면서 B씨가 지역 인사로서의 격을 손상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주민들은 "B씨가 수년 전 지역 송전탑 공사때에도 주민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자기 의견을 관철하려고 했으며 집안에서도 불미스런 일을 야기한 바도 있다"며 B씨의 주민자치위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B씨는 "모두 거짓된 얘기로 나를 싫어하는 측이 하는 음해"라며 "마을회관 건립이 지연된 것은 지역 이장이 문제를 야기한 것이며 지역 송전탑 공사때에도 위원회 투표 중 주민들과 다른 의견을 제시한 것 뿐 투표 결과에 따라 공사가 잘 마무리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강원도 여행에서 발생한 일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로 간의 언성이 높아진 것 뿐이며 몇년 전 있었다고 얘기가 도는 가족간의 불미스런 일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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